킴넷, ‘쿠바 선교전략 탐사 투어’

▲ 현지 교회에서 드린 주일예배

세계선교동역네트웍(대표회장 호성기 목사, 이하 킴넷)은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쿠바 선교전략 탐사 투어’를 가졌다.

5월 2~ 4일, 빌리그래함 수양관에서 ‘Korean World Mission Summit’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쿠바 선교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참가자들을 주축으로 탐사 투어를 한 것이다.

탐사 투어에 동행한 킴넷 상임부대표 이현석 목사는 “쿠바는 공산국가이지만 가정교회와 개인적인 복음전도는 열려 있었다. 모든 것을 국가가 통제하고 운영하고 있어, 많지 않은 호텔, 관광버스, 상점, 식당 등을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였다”며, “또한 한인 후손 3세, 4세, 5세들이 살고 있었고, 한인 회관도 있어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다. 주일은 현지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현지인들의 뜨거운 신앙심을 다시 발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함께 돌려 드렸다. 또한 열약한 현지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고, 앞으로 쿠바선교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쿠바에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킴넷은 선교사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음적인 교단들과 교회 및 선교단체들이 연합해 동반자적 관계를 수립하며, 국내외 한인 선교단체 뿐 아니라 국제적인 선교단체들과도 보다 효율적으로 선교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었으며, 물한그릇선교회, 인터콥전문인국제협력단, 세계협력선교회,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등 31개 선교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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