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그릇 선교회는 쿠바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국민들이 한 달에 10-20불의 월급으로 살고 있고, 국제공항의 화장실에 물이 안 나오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많이 당황했습니다. 앞으로 쿠바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테말라로 우물 파는 기계 2대를 실은 컨테이너를 보냈습니다. 우물 파는 기계와 함께 학교와 고아원 사역을 위한 물품들도 함께 보냈습니다. 우물 파는 기계가 선교지에 도착하면 관세 면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과테말라에서의 학교와 고아원 사역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월 17일부터 러시아에 들어가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선교사님께서 교인들이 간장 색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안타깝다며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이 계시는 교회에 정수기를 달아 깨끗한 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간장 색깔의 물을 마시는 교인들의 집에도 정수기를 달아주어 깨끗한 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정수기는 아주 더러운 물도 걸러서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지하수를 찾기 위해서 지하 탐사와 수질 검사 장비를 지고 가며, 간단하게 우물을 팔 수 있는 장비도 가지고 갑니다. 빨리 우물을 파서 더 이상 간장 색깔의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며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쿠바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하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과테말라에 우물 파는 기계가 무사히 도착하여 깨끗한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관세가 면제되고 우물 파는 선교팀이 훈련되며 학교와 고아원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 러시아에 깨끗한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하 탐사, 수질 검사, 우물 파기, 정수기 설치 등의 사역과 복음 사역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로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며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신명기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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