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프레릭스 일리노이 주 재무관실에서 주관하는 연례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에서, 홍기일 목사가 탁월한 리더십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 홍 목사는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 단장을 하면서 10년 가까이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 프레릭스 재무관 축사, 주디 수 ABC7 뉴스 앵커 연설,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릭스 재무관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이 나라에 큰 기여를 한 여러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은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5월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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