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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런던 다리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라마단 기간 중 차량과 총칼 이용해 서구 “이교도”과 “전면전” 하라고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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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6  0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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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밤 10시경,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 다리에서 차량 테러가 일어나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으며, 테러범 3명은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런던 경찰이 다음날 발표했다.

테러범들이 탄 화물 트럭은 런던 다리 위에서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다. 이어서 부근의 상점가에서 정차한 뒤, 차에서 내린 테러범들은 술집 안에 들어가 사람들을 칼로 찔렀다. 경찰은 이들이 가짜 자살폭탄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3월 22일 의사당 앞 차량 돌진 테러,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 테러까지 올해 영국 런던에서 세 건의 테러가 발생했다.

ISIS는 3일 밤에 발생한 런던 다리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IS의 공식 뉴스 통신 아마크를 통해 토요일의 자동차 및 흉기 테러는 ISIS 추종자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테러 소식통들은 세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수개월 간 테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추정되는 증거가 있다고 ABC 뉴스에 전했다. 추종자들에게 라마단 기간 동안 차량과 총칼을 이용해 서구 “이교도”들을 대상으로 “전면전”을 치르라는 ISIS 메시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ABC 5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경찰은 런던 동부에서 테러범들의 이웃 12명을 체포해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가짜 폭탄 조끼 착용은 순교를 위해 경찰의 대응을 이끌어낸 전략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살된 범인 한 명은 아기와 임신 중인 아내가 있는 파키스탄 태생의 남자이며, 평소 생각이 과격했고, 지역의 모스크에 대해 “무슬림 종교가 지켜야 할 바를 지키지 않는 좋지 않은 모스크”라고 투덜거렸다고 그의 이웃이 ABC 뉴스에 전했다.

영국 경찰은 3천 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들이 감시 명단에 들어 있지만, 그들의 공격을 일일이 중단시키거나 추적하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대테러 전문가는 지난 1년간 13~14건의 테러 계획을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올해의 라마단 성월은 5월 27일에 시작해 6월 25일에 끝난다. 라마단은 이슬람 달력 9번째 달로 30일 간 해가 떠서 질 때까지 금식하며 물도 못 마시고, 흡연이나 불경스러운 언사도 금지된다. 기도를 많이 하고 기부도 많이 한다. 그러나 라마단에 성전(지하드)을 하다가 순교하면 천국에서 축복을 받는다고 믿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또한 증가한다. 탈레반 대변인은 최근 “우리의 싸움은 성전이며, 의무적인 예배이다. 라마단의 의무적인 예배 행위는 하늘에서 70배로 보상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라마단이 시작되던 날 이집트에서 지하디스트들이 기독교인들을 태운 버스를 공격해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다음 날에는 아프간에서 18명이 살해되었다. 지난 해의 라마단 기간은 더 많은 피로 얼룩졌다. 올랜도 게이 나이트 클럽에서 총기 테러로 49명이 죽고 5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파리에서는 이슬람주의자가 칼로 경찰과 그 아내를 죽였다. 범인은 라마단 성월에 ISIS의 공격 명령을 따른 것이라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ISIS 자살 폭탄 테러로 이스탄불 공항에서 45명이 숨지고 2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라마다 기간 중의 총 희생자 수는 421명, 부상자 수는 72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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