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중국 쓰촨성 마오현. 산사태가 일어난 지역의 강을 구조견이 건너가도록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잡아당기고 있다.

24일 새벽, 쓰촨성 아바ㆍ티베트ㆍ창족 자치주 마오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 10명이 확인되었으며, 93명은 실종되었다고 중국 당국이 발표했다. 산사태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폭우와 지반의 불안정이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고 긴급대응팀의 한 관료가 설명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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