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시카고North Shore Center에서 공연

▲ 킹덤드림콘서트 2017 참석자들의 찬양 모습

지난 7월 2일, 킹덤드림콘서트가 시카고 North Shore Center에서 오후 5시부터 열렸다. 4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공연에는 주로 2-30대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하나님을 온몸으로 찬양하고자 하는 열기로 장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을 시종 인도한 천관웅 목사(뉴사운드 교회 담임, 뉴제너레이션워십 대표)는 여호수아 8:1-9 말씀에 기초한 ‘두려움의 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두려움의 실체가 우리를 패배하게 하며, 이를 극복할 때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 목사는 “내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나를 받아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연의 마지막 시간에 참석자 9명이 평생목회자, 평생선교사로서 살겠다고 서원하였다.

킹덤드림콘서트는 지난 6월 23일, L.A.에서 시작해, 시애틀, 달라스에 이어 시카고 공연을 무사히 마침으로써, 2017년 미주 순회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