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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인들에게는 기독교가 이단"
권종승 선교사  |  물 한 그릇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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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8  0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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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깨끗한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물 한 그릇 선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 한 그릇 선교회는 러시아 알타이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알타이는 러시아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해 있고, 방문 당시 영하의 온도에 눈이 내렸습니다. 레닌이 죽은 지 오래 되었는데, 다른 곳에서와 다르게 아직도 레닌의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레닌은 공산주의자이면서 특별히 마르크스 사상을 발전시킨 레닌주의 이념의 창시자입니다.

   
 

러시아 알타이의 현지 사람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물입니다. 이런 물들을 마시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물을 마시기 위해 물을 길어서 떠 가지고, 무거운 물을 들고, 멀리 집까지 가지고 갑니다.

   
 

물 한 그릇 선교회는 가는 곳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수질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박테리아가 있어서 마시면 안 되는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박테리아 나오는 더러운 물을 물을 길어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물 팔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우물을 팔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요한 부품들은 미국에서 가지고 갔고, 무거운 파이프들은 현지에서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우물 파는 장비를 가지고 우물 파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다행히도 이 지역은 지하 3~7미터에 물이 있어서 많은 곳에서 우물을 간단히 팔 수 있습니다.

   
 

현지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필터가 오염되어 깨끗한 필터를 공급했습니다. 현지 교인들이 간장 색깔의 강물을 마시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해서, 정수기를 공급하기 위해 알타이에 간 것입니다. 강물이 간장색인 이유는 동물의 배설물 때문이었습니다. 알타이는 많은 곳에서 목축을 하고 있는데, 동물의 배설물이 강물로 들어가 오염되었던 것입니다.

더러운 물을 마시는 지역에 정수기를 달아주었습니다. 물이 매우 오염된 상태여서 살균과 더불어 필터를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필터를 달았습니다. 또한 정수기에 모터를 달아 물을 끌어와 정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현지 선교사님 댁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여름의 두 달 동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집을 집집마다 짓습니다. 그런데 한 집은 자신의 여름 집을 짓지 않고, 큰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 집에서 매주 100여 명의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집주인의 소망은 자신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물을 끌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끌어올 수 있는 모터를 지원하였습니다.

알타이를 둘러보니, 많은 곳에 산당을 세워놓고,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와 흰 천을 걸어놓고 소원을 빕니다. 이것이 그들의 종교이고, 기독교는 알타이 사람들에게는 이단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가 이단이기 때문에 단체로 몰려와서 교회를 부숩니다. 교회 담을 다시 쌓으면, 다시 와서 부숩니다. 교회 건물 안에는 소들의 배설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에 예수님이 전해져서 많은 영혼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선교사가 짓고 있는 교회입니다. 사람들이 와서 교회를 부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높여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고, 이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사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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