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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 대성회강진상 목사 초청 6개 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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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0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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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강사 강진상 목사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 목사)가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17 동포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다. 26일에는 성광교회, 27일에는 휄로십교회, 28일에는 열린문장로교회, 29일에는 오전 베다니장로교회, 오후 필그림교회, 30일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초청 강사는 한국 평산교회의 담임 강진상 목사였다. 강 목사는 1988년 무속 신앙이 강했던 경남 양산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개척 당시 마을 주민은 교회에 돌을 던지고 분뇨를 끼얹을 정도로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 평산교회는 선교원과 노인대학,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나눔 커피숍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섬기고 있다.

마지막날, 강 목사는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30-37)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 비전이 교회 리더 몇 명의 한정된 비전이 아닌 전 성도의 비전이 되도록 오픈하고 나누어야 한다. 훈련된 평신도 리더와 함께 실천하는 섬김의 비전이 사역의 큰 원동력이 됐다. 쉬지 않고 배우며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세상과 분리된 목회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집회를 주최한 워싱턴교협 회장 손기성 목사는 “집회를 한 군데에서만 하지 않고 6개 교회에서 나누어 개최했기 때문에, 집회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각 교회들이 열심히 협력해 주어서 주의 은혜로 잘 마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조해 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흥성회에서 거둔 헌금 전액은 지역 작은 교회 목회자 20여 가정을 초청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목회자 부부 힐링 트립’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워싱턴교협은 전했다.  현재 워싱턴지역 교회들의 80% 이상이 미자립교회이며, 목회자 부부 대부분이 2-3개의 직업을 갖고 생활하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워싱턴교협측은 설명했다.

강진상 목사도 이날 워싱턴교협의 ‘목회자 부부 힐링 트립’을 위해 1천 불을 후원했다. 강 목사는 1988년에 교회를 개척하며 사모와 너무 힘들었던 때가 기억난다며 이 행사가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찬양대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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