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베들레헴장로교회에서 개소식 예정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한선희 목사)가 LA 윌셔가에 위치한  베들레헴장로교회(담임 서종천 목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단 상담 업무를 시작한다.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는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 소속으로 지난 3월에 개최된 세이연 제6차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박형택 목사)와 MOU를 체결하고 서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이단에 빠진 영혼들을 구출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미주에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단 상담소는 2014년 텍사스 지역에 오픈한 달라스 이단 상담소(소장 이태경 장로)가 유일했다.

한선희 목사는 “지금 시대는 사이비 이단들이 이단 대처 사역자들을 이단이라고 매도하는 매우 혼란한 시대이다. 한국의 각종 신흥종교들이 독버섯처럼 생겨나서 국민의 25%가 이단에 물들어 가정도 사회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 땅에도 많은 사이비 이단들로 인하여 매우 힘든 상황이다.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어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로 보호하기 위하여 상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라고 이단 상담 연구소를 오픈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상담 사역을 하였으나 한계를 느껴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귀한 장소를 허락하셨다.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세계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개소식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시간 :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 장소 : 베들레헴장로교회(서종천 목사 시무)
  • 주소 : 165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7
  • 문의전화 : 323-823-0691 / 323-997-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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