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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목사  |  방주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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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0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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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은 정체불명의 전화를 받았거나 불분명한 발신인의 missed call을 확인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얼마 전에 그런 전화가 와서 받지 않았더니 IRS 직원이라며 빨리 연락을 해달라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사기 전화라는 생각에 수신 거부 표시를 했지만, 그 후에도 몇 차례 음성 메시지가 남겨진 것을 경험했습니다.

<SecureMySocial>의 CEO인 조셉 스타인버그는 MSN.COM에 기고한 글에서 전화를 받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을 기재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전화를 걸어 오는 상대가 텔레마케터 또는 사기꾼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열심히 전화를 받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일은 없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무고한 사람들로부터 돈을 훔치기 위해 시스템의 허점을 찾아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기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절대로 전화를 받지 말아야 하는 지역번호를 알아 두는 일이다. 473으로 시작하는 모든 번호는 사기전화이다. 그 지역번호는 그레나다 및 일부 섬의 지역번호이지만 사기꾼들은 주로 그 번호를 사용한다. 그리고 809와 900 역시 주의해야 할 지역번호이다. 만약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다음의 국가번호가 보이면 사기라는 점을 명심하라. 242–바하마, 246–바베이도스, 268–안티구아, 284-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345-케이맨 군도, 441–버뮤다, 473-그레나다, 649-터키와 카이 코스, 664-몬트 세 라트, 721-신트 마르텐, 758-세인트 루시아, 767–도미니카, 784-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그리고 809, 829 및 849-도미니카 공화국, 868-트리니다드 토바고, 869-세인트 키츠 네비스, 876–자메이카 등이다. 전화받는 것을 무시해서 미안해 하지 말고, 안전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번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아예 전화를 받지 말라.” (MSN.COM, 2017년 3월 9일자)

<오이스터닷컴>(oyster.com)이라는 인터넷 잡지는 해외 여행시 공항에서 주의해야 할 사기수법 8가지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첫째, 조작된 수하물 저울: 동남아나 인도의 작은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로 미리 수하물 저울의 눈금이 5~10으로 맞추어 놓고 초과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이다. 둘째, 공항 검색대 소매치기: 주로 남미나 동유럽에서 일어나는 일로 2인 1조 중 한 명이 검색대를 미리 통과해서 기다리다가 나중에 나오는 사람이 일부러 작은 열쇠 같은 것을 남겨 추가 검색을 받는 동안, 미리 검색대를 통과한 사람이 지체된 사람들의 짐이나 개인 물품을 갖고 도망가는 경우이다. 셋째, 총알이나 마약 몰래 숨기기: 멕시코와 남미 지역에서 생기는 일로 공항 검색대 직원이 여행객들의 가방 안에 직접 총알이나 마약을 넣은 후 검색대에서 발견한 척하여 벌금을 부과하는 방법이다. 넷째, 무료 공항 와이파이: 보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무료 와이파이를 연결했다가 중요정보를 뺏기는 경우이다. 다섯째, 공항 환전 사기: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베트남 등지에서 발생하는 경우로 개인 환전을 해준다며 사기를 치는 경우이다. 반드시 환전소를 이용해야 안전하다. 여섯째, 수화물 찾는 곳에서의 소매치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일로 관광객들이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오는 가방에 집중하고 있을 때, 지갑을 훔쳐가는 경우이다. 일곱째, 공항에 마중나온 현지 픽업 안내원의 사기: 동남아 휴양지의 경우, 현지 여행사의 안내원이나 가이드가 공항에 마중 나와 관광객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이름을 그대로 베껴 관광객을 가로채는 경우이다. 여덟째, 무허가 공항 택시: 유럽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로,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택시를 이용하다가 바가지 요금이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경우이다. (OYSTER.COM, 2016년 6월 17일자)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위의 경우를 당해 본 적이 있습니까? 위에 언급한 사기 수법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사기꾼이 사용하는 지역번호(또는 국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외면하거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셋째, 잠시라도 한눈 팔지 말고, 자신의 물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 합니다. 넷째, 모든 면에서 신중하고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처법들은 영적 세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늘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탄에게 속지 않는 방법입니다: 1) 사탄의 계략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조금이라도 사탄의 전술인 것 같으면 멀리해야 합니다. 3) 반드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중점을 두고 행해야 합니다. 5) 성령의 인도를 받아 행하되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사탄의 함정에 빠진 적이 있거나, 현재 그 함정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함정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혹시 사탄의 함정에 빠져 있는지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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