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미국 뉴욕, 팝 가수 케샤(중앙)가 "기도(praying)"를 열창한 뒤 다른 여성 가수들과 포옹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1월 28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제60회 그래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60세의 브루노 마노가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수상하며 7관왕에 올랐다.

이날 팝 가수 케샤는 여성 뮤지션들과 함께 성폭행에 항거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기도(praying)'를 열창했다. 또한 이들은 성폭력에 공동 대응하는 운동인 '미투'와 '타임스 업'을 상징하는 하얀 옷을 입고 하얀 장미를 가슴에 달고 시상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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