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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양과 위탁양육 하는 교회 신자 많아라이프웨이 리서치, 고"아와 과부 돌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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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0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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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고아들을 돌보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미국의 개신교회들이 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1월 24일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개신교 신자 10명 중 4명 정도가 지난 해 자신의 교회에서 누군가가 입양이나 위탁 양육을 한 사실이 있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성경의 가르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스캇 맥코넬 상임 디렉터는 “교회 신자들에게 위탁 양육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경이 과부와 고아들을 돌보라고 명령했기에 순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부터 많은 교회들이 전 세계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고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11월마다 “고아 주일”을 기념해 왔다.

과거에는 교회들이 해외 입양이나 해외의 고아원에 관심을 기울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위탁 양육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료 출처 : 라이프웨이 리서치

지난 해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1,010명의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 결과, 25%는 지난 해 교회의 어느 신자가 위탁 양육을 했다고 응답했다. 17%는 교회의 어느 신자가 국내 입양을 했다고 말했다. 15%는 교회의 어느 신자가 해외 입양을 했다고 답했다.

신자수 250명 이상인 대형 교회의 신자들 중 37%가 다른 교회 신자의 위탁 양육 사실을 알고 있었다. 250명 이하 규모의 교회 신자들 중 20%도 같은 대답을 했다.

초교파 교회 신자의 39%는 위탁 양육한 신자를 알고 있었다. 초교파 교회 신자의 25%, 침례교인의 15%, 루터란 교회 신자의 12%, 오순절 교회 신자의 10%가 교회 안의 누군가가 국내 입양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대형 교회 신자의 30%는 해외 입양을 알고 있었고, 소형 교회의 경우는 7%가 해외 입양을 알고 있었다. 초교파교회 신자의 34%도 같은 답을 했다.

백인 신자의 20%, 히스패닉 신자의 15%는 교회 안의 누군가가 해외 입양을 했다고 말한 반면, 흑인 신자는 4%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교회의 지도자들은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 교회 신자의 14%만이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하는 가족을 격려했다고 응답했다.

교회 신자들 가운데 12%는 교회 지도자들이 위탁 양육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8%는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하는 가족을 위해 기금 마련을 했다고 말했다. 6%는 교회 지도자들이 위탁 양육 부모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교회 신자의 45%는 그들의 교회가 입양이나 위탁양육에 참여하거나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입양(8%)이나 위탁양육(8%)하는 가정을 독려하거나 입양 가족을 위한 기금 마련(5%) 혹은 위탁 양육 부모 훈련(2%)을 하는 일이 더 적다. 대형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23%)과 위탁 양육(20%)을 더 많이 독려하고, 기금 마련(15%)이나 훈련 제공(13%)도 더 많이 했다.

백인(15%)과 히스패닉(22%) 교회 신자들이 흑인 신자(6%)보다 더 많이 자신들의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을 생각하는 가족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초교파교회 신자들이 입양과 위탁 양육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했다. 29%는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하는 가족을 독려한다고 말했다. 26%는 교회 지도자들이 위탁 양육 부모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14%는 교회 지도자들이 입양 가정을 위해 기금 마련, 12%는 위탁 양육 부모 훈련을 했다고 답했다.

전국입양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입양 숫자는 2007년 133,737명에서 2014년 110,373명으로 줄었다.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해외 입양 역시 2004년의 22,989명에서 2016년의 5,370명으로 줄었다.

입양 및 위탁 양육 분석과 보고 시스템의 2015년 보고서에 의하면, 427,910명의 아동이 위탁 양육을, 111,820명의 아동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친부모가 기르거나 돌볼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는 것보다 더 기독교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은 없을 것이다”라고 맥코넬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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