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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14일, 전국 결혼 주간 캠페인‘결혼 장려하고, 이혼율 줄이며, 결혼지향적 문화 건설 위한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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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3  0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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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결혼률은 수십 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 1970년에는 모든 성인의 80%가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52%에 불과하다. 1960년에는 초혼 평균 연령이 여성은 20세, 남성은 23세였는데, 지금은 여성 27세, 남성 29세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25%가 40세에도 미혼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결혼과 출산에 관한 통계 자료를 내놓는 Demographic Intelligence의 샘 스털전 회장은 미국이 “결혼에 관한 한 문화적 후퇴”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털전은 남성, 특히 육체노동자들의 결혼을 힘들게 만든, 휘청거리는 경제와 동거의 증가 및 동거 커플의 자녀 출생을 두 가지 요인으로 지목했다.

결혼의 가치를 재확립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운동을 벌이는 이들이 있다. 전국 결혼 주간 USA가 그 중 하나이다. 전국 결혼 주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다. 전국 결혼 주간 웹페이지에는 ‘결혼을 장려하고, 이혼율을 줄이며, 결혼지향적 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이며, ‘결혼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유익을 주며, 가난을 막아준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우리는 결혼을 강화하는 모든 단체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웹페이지에 의하면, 전국 결혼 주간 USA의 목표는 1) 결혼을 미디어와 정치 지도자들에게 국가적 이슈로 부각시키고, 2) 결혼의 유익, 즉 결혼이 개인과 국가에 경제적 안정을 가져오고 자녀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홍보하고, 3) 신뢰할 수 있는 결혼 교실, 컨퍼런스, 행사의 전국 캘린더를 작성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전국 결혼 주간의 상임 디렉터 셰일라 웨버는 “전국 결혼 주간은 차세대를 위해 재활용이나 금연, 건강 식단 캠페인 못지않게 매우 긍정적인 캠페인”이라면서, “가족을 해체시키고 방종의 복음을 가르치는 성의 혁명 못지않게 문화의 변혁을 가져올 것이다. 미국 가족 중 ‘가장 작은 이’에게 사랑의 회복을 가져다 주고, 양육비나 주면서 자녀를 기르고자 하는 남성과 여성에게 관계 회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한다.

전국 결혼 주간은 1996년, 영국의 리차드 케인이 시작했으며, 체코 공화국, 헝가리, 스위스, 독일, 벨기에,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호주로 확산되었다. 미국에선 2002년에 결혼 주간이 시작되었고, 2009년부터 척 스텟슨과 셰일라 웨버가 십수 개의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국결혼주간 웹페이지는 미국 가치 연구소의 결혼 및 가족 센터가 출간한 최근 자료 「왜 결혼이 중요한가? 사회과학이 제공한 30가지 결론」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왜 결혼이 중요한가? 사회과학이 제공한 30가지 결론」

가족
1. 결혼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높인다.
2. 아이들은 결혼한 가족에게서 태어날 때 가족의 안정을 가장 많이 누린다.
3. 아이들은 복잡한 가정에서 잘 자라지 못한다.
4. 동거는 결혼과 동등한 기능을 하지 못한다.
5. 온전한 결혼 밖에서 출생한 자녀는 성장해서 이혼하거나 결혼하지 않은 부모가 될 가능성이 많다.
6. 결혼은 가장 보편적인 인간의 관습이다.
7. 결혼과 정상적인 결혼 생활은 부모와 자녀 간에, 성인과 성인 간에 양질의 관계를 형성한다.
8. 결혼은 성인과 아동에게 중요한 생물 사회적인 결과를 낳는다.

경제
9. 이혼과 혼외 자녀 출산은 아이와 어머니의 가난을 증가시키는 편이다.
10. 결혼한 부부가 독신이나 동거 커플보다 부를 더 많이 축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11. 결혼은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과 아이들의 가난과 물질적 어려움을 감소시킨다.
12. 소수자들이 결혼으로 경제적 유익을 얻는다.
13. 결혼한 남성은 비숫한 교육과 직업을 가진 독신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14. 부모의 이혼(혹은 결혼 실패)는 자녀들이 학교에서 실패를 경험할 확률을 높인다.
15. 부모의 이혼은 자녀의 대학 졸업 및 하이 레벨 취업의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건강과 수명
16.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가 다른 형태의 가족보다 평균적으로 좀 더 건강하다.
17. 부모의 결혼은 유아 사망의 위험을 극적으로 감소시킨다.
18. 결혼은 성인과 청소년 자녀의 마약 및 알코올 사용 위험의 감소율과 관계가 있다.
19. 결혼한 사람들, 특히 결혼한 남성은 독신들에 비해 수명이 길다.
20. 결혼은 남녀 모두 더 나은 건강, 부상ㆍ질병ㆍ장애의 감소율과 관계가 있다.
21. 결혼은 소수자나 가난한 사람 간에도 더 나은 건강과 관계가 있다.

정신 건강 및 정서적 웰빙
22. 부모가 이혼한 어린이들이 심리적 우울과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23. 동거는 자녀들의 높은 레벨의 심리적 문제와 관련이 있다.
24. 가족 파탄은 자살률을 높인다.
25. 결혼한 어머니가 동거나 싱글 어머니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

범죄와 가정 폭력
26. 온전한 가족 안에서 성장하지 못한 소년들이 비행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다.
27. 결혼은 성인들이 범죄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위험을 줄여 준다.
28. 결혼한 여성은 동거나 데이트하는 여성보다 가정 폭력을 경험할 위험이 더 적다.
29.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아이는 아동 학대를 당할 가능성이 더 많다.
30. 대학을 졸업한 미국인과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미국인들 간에 결혼의 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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