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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2018 세계기도일 예배 다같이 드려"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주제로 수리남 여성 크리스천 기도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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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0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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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화가 앨리스 폼스트라 작품

2018년 3월 2일(금),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교파와 국경을 초월해, 2018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세계 평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세계 18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첫 금요일에 같은 기도문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이다. 올해 131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위해, 남아메리카 동북단에 위치한, 남미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수리남 공화국의 여성 크리스천들이 창세기 1장 3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주제의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이웃의 이민자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와 외로움을 안타까이 여긴 미국의 메리 제임스 여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미주 한인 여성 크리스천들은 1979년에 뉴욕에서 기도회를 시작하였고, 1984년에 미주 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조직하여, 연합회 주관으로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올해에는 70여 개 지역 교회에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기도문을 작성한 수리남이라는 나라는 천연의 아름다움과 고도의 생물 다양성으로 인해, 국토의 80%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1499년에 스페인 탐험대가 도착한 이후로, 서구 여러 나라들의 식민지 지배를 받아 종족 또한 아주 다양하다. 전체 인구의 90%가 대서양 연안에 거주하는데,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서 방둑을 쌓아 거주 지역을 보호해야 하는 실정에 놓여 있다.

이날 예배 중에 드리는 헌금은 ‘세계기도일 헌금’과 ‘작은돈 헌금’ 두 가지다. 각 지역교회에서 모은 세계기도일 헌금은 모두 미주연합회에 보내져, 수리남 사역을 지원하고, 기아, 전쟁, 테러로 고통받는 세계 도처의 이웃들, 결식아동, 노약자, 장애인들을 섬기는 여러 선교단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돈 헌금은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선교단체를 지원한다.

2017년 시카고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에서 열린 세계기도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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