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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가 된 인기 가수 자두의 신앙고백 콘서트미주복음방송 주최, “자두와 함께하는 GBC 블레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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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3  0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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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국민일보

미주복음방송(GBC)이 마련한 “자두와 함께하는 GBC 블레싱 콘서트”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LA 근교 4개 교회에서 열렸다.

인기 가수이자 목회자 사모인 자두를 초청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나성순복음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주님의영광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렸으며,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자두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어려움을 겪다가 신앙으로 극복하고 2013년 시애틀 출신의 지미 리 목사(일산 조이풀처치)와 결혼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인 2세 크리스천 공연단체인 오페라 캘리포니아(단장 노성혜)와 갓스 이미지가 오프닝 공연을 했다. 자두는 ‘주는 완전합니다’, ‘함께 있으니’, ‘온 땅의 주인’, ‘주님의 사랑’, ‘이렇게 노래해’ 등의 찬양곡과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자두는 “사모가 된 후부터 ‘나는 가수인가? 사모인가?’로 많이 갈등했다. 하지만 믿음의 모습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종교는 규칙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렇지 않았다.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왜 하는가’가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우상을 내려놓고 주님을 위해서 하겠다는 생각을 하자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되어야 할 모습’을 먼저 생각하며 두려워 한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길 바라시며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고 말했다.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행사를 도와 주신 모든 분들과 교회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GBC 블레싱 콘서트가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남가주 한인 크리스천 문화행사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전액 ‘GBC 선교 25시 특파원 증원과 다음 세대 방송사역자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온디맨드 코리아와 미주복음방송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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