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동쪽 동구타. 두마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인 한 어린이와 한 남자.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보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가 24일 한 달 간의 시리아 휴전 결의를 채택했지만, 25일에 시리아 정부군은 동구타 지역을 공습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 14명이 숨졌다. 최근 1주일 동안 민간인 사망자 수는 어린이 130명을 포함해 530여 명에 달하며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에 있는 동구타는 2012년부터 반군이 점령한 도시다.(본지-로이터 사진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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