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등록을 시작한 제23차 대회의 주제는 "그물을 던져라"

오는 6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23차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대회의 등록이 시작되었다.  올해 북미주 한인 CBMC 시카고 대회는 6월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오헤어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다.

‘NET@WORK 그물을 던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장재중 회장(유니그룹), 폴현 은행장(필라델피아 모아뱅크), 이상백 회장(Orion 투자개발(에너지) 대표이사), 김은영 교수(미 환경청 국가 환경 정책 및 기술 자문위원) 등이 주강사로 초청된다.

등록 신청과 결제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인 2018kcbmc.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시카고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인 이기환 CBMC중북부연합회 회장은 “북미주 대회를 시카고에서 개최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엄청난 축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MC는 일터 사역자로 사명을 감당하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CBMC는 세계경제대공황이 시작된 1930년, 시카고에서 7인의 크리스천 실업인이 모여 최초의 모임을 시작했다. 한국에는 1951년에 소개되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모토로 한국 CBMC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한국 CBMC는 국내 273개 지회, 해외 130개 지회를두고 있으며 7천5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