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구 도시. 성묘교회에서 열린 '불의 의식'에 손에 초를 든 동방 정교회 순례자 7천여 명이 참가했다. 1,200년 전통의 ‘불의 의식’은 올해 동방 정교회의 부활 주일인 4월 8일에 열렸다. 성스러운 불은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며 초에서 초로 이어져 전 세계에 있는 동방 정교회들로 옮겨진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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