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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북한자유주간" 행사 서울에서 열려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하리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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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0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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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북한자유주간행사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하리라”이다.

북한자유연합대표 및 디펜스포럼재단의 수잔 숄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선 북한에 정보를 들여보내기 위한 탈북자들의 노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본지에 보냈다. 이어서 그녀는 “3만여 명의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으로 탈출했으며, 탈북민 다수는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단체들을 조직했다. 대북 라디오 방송, 대북 풍선 날리기, 중북 국경을 통한 정보 유입 등 북한에 정보를 보내려는 탈북민들의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중국 대사관 앞 시위 등도 예정되어 있다.

수잔 숄티 회장은 “탈북민들이 자신의 생명과 재정적 안전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탈북민들의 활동이야말로 북한 위기를 푸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 28일은 북한의 구원을 위한 세계 기도와 금식의 날이다. 수잔 숄티 대표는 “전 세계적인 기도와 금식에 대한 요청은 지난 1월 미국 의회 브리핑의 결과이다. 주체사상 전문가인 토마스 벨키 박사는 북한을 사로잡고 있는 악령을 기도와 금식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고 증언했다. 북한 주민들이 김씨 일가의 독재의 억압에서 자유로워지게 해달라는 기도로 우리 모두 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자유주간은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과 존엄을 상기시키는 주간이다. 2004년 4월 28일 워싱턴 D.C.에서 ‘북한 자유의 날’ 행사가 처음 시작되었다. 그 당시 한반도 바깥에서 북한 주민의 자유를 위한 행사로는 최대 규모였으며, 그 해 북한인권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후 북한자유의날은 북한자유주간으로 확대되어,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행사들을 개최해 왔다. 수잔 숄티 회장은 이번 행사의 공동대회장을 맡았으며, 자유북한방송의 김성민 대표를 비롯해 탈북단체장들이 기획과 조직을 담당했다.

수잔 숄티(Suzanne Scholte)는 인권운동가로, 디펜스 포럼 재단과 북한자유연합의 대표이자 북한을 위한 미국 인권위원회의 공동 부의장이다. 그녀는 2008년 서울 평화상과 2010년 월터 주드 자유상을 비롯해 많은 상들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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