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남가주, 4월 28일 북가주에서 각각 열려

▲ 출처 : MOM 선교회 웹사이트

MOM선교회의 안경 사역을 소개하기 위한 ‘제86차 선교지에서의 안경/검안사역 강좌’가 4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와 4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북가주에 위치한 산부르노목양장로교회(담임 조영호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MOM 선교회는 “남은 조각을 거두어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 6:12)는 성경 말씀을 모토로 일상생활에서 낭비하지 않고 절약해 모은 물품과 미국 내의 잉여 생산물들을 모아 자원이 필요한 선교지로 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의약품, 안경, 도서, 일반 생필품, 전도자료 등 선교지에서 필요한 용품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선교사역들을 개발해 선교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안경 사역 강좌는 ▲선교지에서의 안경사역 개요 ▲눈의 구조 및 굴절 이상과 교정 방법 ▲근시, 원시, 난시의 측정 및 교정 ▲눈의 기본 질환들과 대처방법 ▲prescription 작성 및 해석 ▲도수 있는 안경들을 시력에 맞춰 나눠주는 방법 훈련 ▲선교지에서의 안경 정리 및 정확하고 빠르게 고르는 법 훈련 ▲시력의 자연치유 방법 소개 및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기주 안경사역 전담 강사는 “지구상에는 9억에 달하는 많은 사람들이 안경 없이 또는 기본적인 안과 질환조차 치료받지 못해 어두움에 지배당하고 있다. 각 교회에서 단기 선교를 계획할 때 약간의 훈련과 안경이 준비된다면 이들에게 빛을 선물함은 물론이고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다. “라고 안경 사역 강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선교지에서의 사역뿐 아니라 본인과 가족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의 내용에 포함된 안기주 강사의 안구 건강과 시력 회복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시력의 자연치유 강좌’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가 290,000뷰 이상일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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