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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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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0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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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13일의 금요일 공포증(paraskevidekatriaphobia)을 가지고 있는가?

스트레스 관리 센터와 포비아 연구소는 2004년에 미국인 2천1백만 명 당 17명이 이 날을 두려워한다고 추산했다. 그 중 일부는 이날 영업과 비행기 탑승을 피하고 심지어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이 날 생산성이 9억 달러나 떨어졌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이 날에는 재앙이 덜 발생한다고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가 지난 주말 두마 마을을 공격하기 위해 화학 무기를 사용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BBC 뉴스에 의하면, 러시아는 미국의 시리아 보복 공습이 미국과 러시아 간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을 증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맞서서 중국은 미국을 견제하는 국가들, 특히 유럽과 공동전선을 펴고 있다고 했다.

한편 12일,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맞아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0%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58%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전국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9.1%는 지난 해 불안 장애를 겪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2천4백만 명에 해당한다. 이들 중 다수가 느끼는 불안은 미래와 연관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불운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계속 일으키는 끔찍한 날”이라고 부르는 13일의 금요일이 신경 쓰인다면, 이에 대한 성경 말씀을 기억하길 바란다. 최선의 방법은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다.

▲ 미켈란젤로, 마지막 심판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 네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잠언 27:1). 이것은 사실에 의거한 명령이지 의견에 따른 선택사항이 아니다. 하루하루가 선물이다. 아무도 우리에게 내일을 약속해 주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날이 올 것을 안다. “이방 민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할 것입니다”(시편 102:15). 만물을 창조하신 분(골로새서 1:16)께서 어느 날 피조물에게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사도행전 1:11). C.S. 루이스의 말대로 “극작가가 무대 위로 걸어 나오면, 연극은 끝난 것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가 오늘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33)는 가르침을 우리는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당신이 섬기는 왕이 당신을 지금 보고 있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매순간 당신 자신에게 질문하라. 내 아버지께서 나를 지금 보고 계시다면 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이런 제안이 난해하다면, 배우자나 자녀, 손주가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당신의 모든 행동을 볼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이 변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매 순간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

다시 한 번 C.S. 루이스를 인용하자면, 인간은 시간이 자신의 것이라는 희한한 생각을 한다. 사실 당신과 나는 어느 순간도 만들거나 없앨 수 없다. 매 순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선을 위해 쓰여야 한다. 예수님이 오늘 오신다는 것을 안다면 되어야 할 그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그 날에 가까워져 있다. 어느 날 당신과 내가 그분께 가거나 그분이 우리에게 오실 것이다. 오늘 하나님을 만나게 될지 나는 모르고, 만나지 못하게 될지 역시 나는 모른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섭리에 따르는 미래를 신뢰하고, 당신의 임재와 목적 안에서 오늘을 살라고 명하신다. A. W. 토저의 “내가 가진 유일한 두려움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나님 뜻을 벗어나서는 원하는 게 아무 것도 없으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는 두려워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을 우리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가? (이상의 글은 짐 데니슨 4월 13일 칼럼을 발췌 번역한 것임)

참고로, 6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난 지 70여 년이 되었다. 그런데 Schoen Consulting이 지난 2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의 1/3,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의 41%는 사망한 유대인 숫자가 200만 명 이하라고 믿고 있다. 폴란드에서만 유대인 350만 명이 살해되었는데, 미국인의 37%만이 홀로코스트가 일어난 곳이 폴란드라고 답했다.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독일이 점령한 폴란드에 있었는데, 미국인의 41%와 밀레니얼 세대의 66%는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미국인의 11%와 밀레니얼 세대의 22%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반유대주의와 네오 나치가 미국의 현실적인 문제이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미국에 신나치주의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응답자 가운데 소수는 나치 슬로건 사용(15%)이나 신나치 사상을 드러내거나 상징물을 사용하는 것(11%)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명예훼손연맹에 의하면, 반유대주의 사건은 2017년 60%나 증가했다. 이 기관은 1970년대부터 반유대주의적인 살인, 낙서, 공격 등에 관한 정보들을 추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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