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미국 하와이. 새로운 균열에서 용암이 230피트(70미터) 높이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루아나 거리에서 보인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의하면, 5월 3일 미국 하와이 섬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해 용암이 분출하기 시작했으며, 5월 4일에 다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용암이 200피트 높이까지 분출해, 주택 26채가 붕괴되고 주민 1,700명이 대피했다. 분출된 용암은 숲속으로 흘러내리면서 마을 근처의 포장도로를 덮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하나이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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