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리버티 타운십에 있는 빅토리 크리스천 센터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근처 주유소를 찾은 자동차 100대의 연료비를 대신 지불했다고 미 크리스천 포스트가 5월 17일 보도했다.

오하이오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 8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이 교회는 자동차 연료비로 3천2백 불을 지불했다. 빅토리 크리스천 센터의 록 P. 비첨 목사는 지역 경찰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BP 주유소를 찾은 주민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울음을 터뜨린 커플도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비첨 목사는 “그들은 이러한 친절에 크게 감동했다. 우리 교회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많은 지역에 있다. 주유소를 찾은 이들은 평균 30달러의 선물을 받은 셈이다.”라고 말했다.

“무료 연료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놀라운 축복에 감사하다. 나도 선교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비첨 목사는 “연료비 선물을 받은 이들이 선교회에 기부를 했으며, 우리는 그 돈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연료비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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