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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던 주님
박도원 목사  |  webmaster@kcjlog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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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2  0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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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누가복음 13장 34절

망국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우시던 주님,
예루살렘의 위정자들은 허위 평화를 외치며
로마 정권에 아부하며
의인을 죽이고 감금하고 돌로 치기도 했습니다.

정의가 빛을 잃고 진리가 퇴색하여
재판관들의 판단은 술 취한 것 같고
교권주의자들은 넉넉하게 백성들의 피를 빨아
풍요를 누리며 정권에 아부만 하고 있었습니다.

불의와 부정으로 권력을 가로챈 자들은
진리를 선포하는 선지자들과 신실한 성도들을 압박하고
거짓을 진실처럼 꾸며 백성들을 속이며
끝내는 하나님의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못을 박았습니다.

암탉이 제 새끼들을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지난날 대한민국을 품으셨던 주님,
이제는 주께서 환멸을 느끼사
이 나라를 살생자 손에 기어이 넘기시려 하십니까?

진정으로 주께서는
이 백성을 향하여 눈을 감으시고
온 나라가 옛 예루살렘처럼 파멸하여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도록 허용하시렵니까?

주여,
이 백성도 옛 니느웨 백성처럼
베옷 입고 금식하며 주께 회개하는 역사가 있게 하옵고
주님의 사하심과 보호하심을 다시 입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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