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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의 간암 사망률 16년 간 43% 급등CDC, 간 질환 일으키는 비만, 흡연, 알코올 남용, B형 및 C형 간염이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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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8  0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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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간암 사망률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43% 증가했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 전체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간암 사망률은 증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간암 사망률은 25세 이상 남녀와 백인, 흑인, 히스패닉 그룹에서 증가했으며, 오직 아시아인과 태평양 제도 주민에게서 감소했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암 검사 시 HPV 테스트가 팹 테스트보다 좀 더 효율적이라고 제안한다. Jiaquan Xu 박사에 따르면, 사망률의 증가가 간암의 치사율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간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간암 사망률 증가는 간암 환자의 증가를 의미한다.

간암의 70% 이상은 간 질환에서 비롯된다. 그 위험 인자로 비만, 흡연, 알코올의 과도한 소비, B형 및 C형 간염을 들 수 있다고 미국암협회의 파하드 이슬라미 박사는 말했다.

“간암 발생과 사망 증가의 주된 원인은 베이비부머 세대에 비만과 C형 간염이 확산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1990년부터 2014년까지의 간암 연구 논문을 쓴 이슬라미 박사는 말했다.

1992년 이전까지는 수혈과 장기 이식을 할 때 C형 간염을 검사하지 않았다면서, XU 박사는 이들이 C형 간염이 전염되는 통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1992년 이전에 수혈이나 장기 이식을 받은 이들 가운데, 나이를 먹으면서 간암에 걸리는 이들이 늘어났다.

오피오이드 남용도 원인일 수 있다고 의학종양학자 매니시 A. 샤 박사는 말했다. 주사바늘의 공유로 인한 C형 간염의 확산으로 간경화 혹은 간 손상 환자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증가했다. 그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경화는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샤 박사는 덧붙였다.

추 박사는 사람들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간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6년 동안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2.5배 증가했다. 샤 박사는 약물 사용과 비만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좀 더 악영향을 끼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사망률은 남성 43%, 여성 40%였다. “일단 간암에 걸리면, 남녀 불문하고 생존율은 동일하다.”라고 샤 박사는 말했다.

생존율은 얼마나 빨리 발견하는가에 달려 있다. 전이되지 않은 간암의 5년 생존율은 31%, 주변 장기로 전이된 간암 생존율은 11%, 신체 전체로 전이된 간암 생존율은 3%이다.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백인 성인이 모든 인종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인종이 암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지만, 비백인들이 부적절한 치료를 더 많이 받은 때문일 것이라고 프리드맨은 설명했다. 사망률의 감소를 보인 아시아인과 태평양 제도의 주민들의 경우, 이들의 간암 발생률이 좀 더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챙기고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 때문이라고 샤 박사는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 주의 간암 사망률도 다루었는데, 워싱턴 D.C.가 2016년에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고, 버몬트 주가 가장 낮았다. 이슬라미 박사는 C형 간염 치료비가 의료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주들에서는 검사와 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들 간의 사망률 차이는 아주 작다고 이슬라미 박사는 덧붙였다. 워싱턴 D.C.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만 명당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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