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오늘의 희망, 내일의 희망, 영원의 희망,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주의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사회적 비난을 받고 지역 버스의 행사 광고가 금지되어도 ‘희망의 페스티발’ 전도 찬양 집회를 영국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의 페스티발’은 9월 21~23일 영국 랭카셔에서 열릴 예정이며, The Afters, Rend Collective, 마이클 W. 스미스의 찬양 음악과 함께 복음 메시지를 나누게 된다.

7월 초,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동성애와 기타 문제들에 관해 과거에 한 발언을 두고 소셜 미디어 시위가 일어난 뒤, 랭카셔 지역의 버스들을 운행하는 블랙풀 트랜스포트는 버스 광고를 제거한다고 발표했다.

블랙풀 트랜스포트의 제인 콜은 지역 매스컴을 통해, 광고 제거는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적인 피드백을 거쳐 우리가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다.

“블랙풀 트랜스포트는 LGBT 커뮤니티 지지를 자부하며, 그들을 실망시키거나 충격을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콜은 “광고가 부착된 버스들은 광고가 제거될 때까지 운행을 멈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페스티발은 희망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섹스, 마약, 돈, 심지어 종교까지, 그 어떤 것도 해답이 아니다.”라면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랭카셔, 블랙풀과 영국 북서부 지역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단 한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릴 것이다. 오늘의 희망, 내일의 희망, 영원의 희망. 그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라고 페이스북에 기록했다.

행사 웹페이지에 의하면, 랭커셔의 200여 개 교회들과 1,300여 명의 신자들이 페스티발 준비를 위해 크리스천 라이프 앤 위트니스 훈련 과정에 참가했다.

“페스티발은 긍정적인 행사이며 대규모의 초교파 기독교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웹페이지는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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