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각지대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열려

 

미주밀알선교단과 미주복음방송이 주관하는 장애인 신학세미나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교회의 사각지대(Blind Side)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장애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돕고 이에 대한 교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 강사로 미국과 한국에서 장애인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학자와 사역자를 초청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공동체의 시각으로  장애인 신학을 이야기함으로써 교회의 소명에 대한 신학적 반성의 기회를 모색했다.

강사들은 ▶마을공동체 사상과  장애인 신학(미주 장신대 이상명 총장)  ▶구약에 나타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의 신학(서울신학대학 소형근 교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성경적 대안 모색(세계 밀알 연합 이사 장승익 목사) ▶장애인을 위한 목회 상담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교 실천신학 이경식 교수) ▶노화로 인한 장애와 목회적 관제 (서울신학대학 김한옥 교수) ▶하나님 나라 복음에 기초한 장애인 선교의 통합적 이해(뉴저지밀알선교단 강원호 단장)  등의 내용으로 주제 강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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