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 8월 12일 개최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회장 차권희 목사)는 오는 8월 12일(토) 광복절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축하 음악회’를 세리토스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에서 개최한다.

차권희 목사는 “중부교협이 매년 개최해온 광복절 축하음악회가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광복절의 감격을 잊고 사는 1세대와, 고난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2세들에게 하나님께 감사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보고자 전 세대가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밀 계획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음악회에 앞서 드리는 예배에는 한국 세종온누리교회 담임 선우권 목사가 설교하며, ‘캘리그라피’로 유명한 장애인 예술가 이은희 작가가 특별 초대되어 공연 및 간증을 한다. 음악회에는 OMC합창단, 갓스이미지, 포이에마여성합창단, 세리토스선교교회 연합찬양대,  미주청소년예술단, 이정화, 박수정, 이지원의 가야금, 첼로, 피아노 삼중주단이 힙합, 전통음악, 찬송가, 복음송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세들과 2세들의 소통의 장이 되도록 태권도 시범, 워십 댄스, 힙합, 합창 등 꿈나무들과 2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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