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미국 하와이의 힐로. 허리케인으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

26일자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형 허리케인 레인의 영향으로 미국 하와이 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요 도로가 끊기고 주택이 파괴되고, 정전이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빅 아일랜드에는 5일 내내 폭우가 쏟아져 최대 130cm가 넘는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하와이 제도를 연방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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