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언, 10월 둘째 주일 ‘목회자 감사의 날’ 동참 캠페인 벌여

미국 교회들은 매년 10월 둘째 주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Pastor Appreciation Day)’로 정하고  1992년부터 이 날을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14일이다.

금년부터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 이하 세기언)는 미주 한인교회들도 ‘목회자 감사의 날’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승쾌 회장은 “이민 교회의 특수한 상황에서 목사님들은 힘들게 목회하고 있다. 영적 리더들에 대한 감사는 1년 내내 해도 모자라지만 특별히 목회자 감사의 날에라도 교회 목회자들에게 진솔하게 감사, 사랑,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세기언은 목회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 전화, 텍스트 메시지, 카카오톡을 통해 “감사합니다” 인사하기 ▶ 감사편지 쓰기 ▶‘이 세상에서 #1 목회자’ 등의 문구를 새긴 T-Shirt 선물하기 ▶ 주일예배 후 목사님 포옹하기 ▶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리기 ▶ 설교하는 모습, 교회 행사 등의 사진 및 동영상으로 슬라이드쇼를 제작해 선물하기 ▶ 목회자 가족을 식사에 초대하기 ▶ 목회자 취향을 고려해 선물하기 ▶ 주일 친교시간에 공개적으로 감사인사나 감사메시지를 담은 대형카드, 배너 장식하기 ▶ 목회자 자녀 베이비시터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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