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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통해 회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 가능해져”기독의료상조회 동남부지부 이연태 부장 인터뷰
이효정 기자  |  webmaster@kcjlog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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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0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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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기독의료상조회의 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지부의 업무체계가 개편되었다. 상담을 주로 담당했던 지부에서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기독의료상조회에서 10년 넘게 동남부지부를 맡아 운영해 온 이연태 부장을 통해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지 들어봤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독의료상조회의 동남부지부를 맡고 있는 이연태 부장입니다. 사무실은 아틀란타에 있고 조지아, 플로리다,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지역 정보가 많아 기독의료상조회에 대한 상담뿐 아니라 병원 정보나 의료 서비스 관련 다양한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의료보험과 관련해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오바마케어 벌금이 중단되느냐 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벌금 조항을 유지하겠다는 일부 주도 있지만, 대개는 미가입자 벌금은 2018년도까지 적용되고 2019년부터는 없어집니다. 하지만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의료비 대책 마련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벌금이 없어진다고 내 삶에 불쑥 찾아오는 질병과 사고가 없어지지는 않으니까요.

상담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분이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기독의료상조회의 가장 좋은 플랜에 가입하겠다면서 가입 후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대기기간 3개월 이후부터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가입 전 질병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지원되거나, 지원되지 않는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분이“참 답답하네. 아프니까 가입하지, 아프지 않는데 쓰지도 않는 것을 왜 가입하겠냐?”하고 역정을 내시는데 참 당황스럽더군요.

많은 분들이 건강할 때 의료보험료 내는 것을 아까워하십니다. 소화기는 불나기 전에 비치헀다가 화재 시 긴급대응할 때 쓰는 물건입니다. 불이 났는데 그때 소화기 사러 가면 늦습니다. 마찬가지로 의료비 대책도 아플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바마케어법이 바뀌면 예전처럼 지병이 있는 사람은 높은 의료 보험료를 내거나 가입 자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병이 생기기 전에, 건강할 때 미리 대비해 두어야 합니다. 병이 아니라 의료비 때문에 삶이 피폐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건강할 때 의료보험료 내는 것을 아까워하십니다. 소화기는 불나기 전에 비치헀다가 화재 시 긴급대응할 때 쓰는 물건입니다. 불이 났는데 그때 소화기 사러 가면 늦습니다. 마찬가지로 의료비 대책도 아플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바마케어법이 바뀌면 예전처럼 지병이 있는 사람은 높은 의료 보험료를 내거나 가입 자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병이 생기기 전에, 건강할 때 미리 대비해 두어야 합니다. 병이 아니라 의료비 때문에 삶이 피폐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기독의료상조회가 더 도움이 되나요?

일반 의료보험과 기독의료상조회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나 경제적 상황에서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를 따져 봐야 합니다. 오바마케어가 실행된 이후의 보험 상품은 가입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증상들도 구별 없이 받아들여야 하기에, 이로 인한 막대한 의료비 지출은 보험료 인상에 최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지고 있던 증상으로 전에는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였지만, 건강한 분들은 혜택도 받지 않으면서 보험료가 오르니 보험을 탈퇴하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특히 크리스천들은 성경적인 생활을 통해 기본적으로 건강한 편이기 때문에 낮은 회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독의료상조회가 더 도움이 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기독의료상조회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바마케어 벌금제도가 없어지면 의료 보험을 들지 않겠다는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의료비 혜택은 한 번도 못 받고 비싼 보험료만 낸 것이 억울하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미국과 같이 의료비가 엄청나게 높은 나라에서 의료비 대책 없이 지내는 것은 불안합니다.‘내가 아플 리 있겠어’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난 기간 중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를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그 중에 건강을 자신했던 젊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젊은 분들에게는 부담 없는 회비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높은 의료비를 대비할 수 있는 기독의료상조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커피 1잔 값이면 브론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고, 골드프러스는 좋은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는 일반 의료보험은 자녀수대로 보험료를 내야하지만 기독의료상조회는 자녀 1명만 회비를 내면 모든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앞으로 동남부지부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기독의료상조회의 의료비 나눔 사역에 동참한 회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바마케어가 시작되면서 벌금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많이 알려지고 회원수도 늘었지만, 지금은 나눔의 취지도 좋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보험보다 낫다는 인식이 커져 크리스천들에게 의료보험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회원이 늘어나면서 회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지부의 역할이 커졌습니다.

지부에 회원 서비스 시스템이 보강되어 앞으로 가입 상담뿐 아니라 회비 납부 관련 문의, 의료비 지원 안내, 주소 변경 등 회원님들께 종합적인 안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부는 지역적인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회원들께 좀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몸이 아픈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성도가 없기를 바라며, 하늘로부터 내리는 주님의 평강이 모두에게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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