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뉴욕 맨해튼의 유엔 본부. 뉴욕 경찰이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지난 9월 18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73차 유엔 총회가 시작되었다.일반토의(general debate)는 25일에 시작된다.

26일에는 안보리회의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27일에는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주도하는 '북한 비핵화' 의재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리용호 외무상이 29일의 유엔 총회 연설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은 25일로 예정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연설할 예정이어서, 북한 비핵화와 미ㆍ북 간 협상에 박차가 가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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