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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이클 플로리다 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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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0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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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마리탄 퍼스

10월 10일 오후 2시 경,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플로리다를 강타했다. 4등급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주민 두 명이 사망하고, 플로리다와 조지아와 앨라배마 주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의하면, 시속 155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마이클은 플로리다 북부의 멕시코 비치에 상륙했다. 1992년의 허리케인 앤드류 이후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세 개 주의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의 팬핸들은 1851년 이후 최악의 폭풍을 경험했으며, 최고 14피트까지 해일이 일어났다. 플로리다 북부 지역의 주민 380만 명에 대해선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됐고, 해안지대 주민 37만5천 명에 대해선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재정 지원을 약속했으며, 즉각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릭 스캇 플로리다 주지사는 기자회견과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은 플로리다를 강타한 100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이라며, "지금 당장 피난처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플로리다 주 35개 카운티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주 방위군 2,500명과 구조대원 1천여 명이 투입되었고, 폭풍우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관공서와 학교, 대학은 문을 닫았다. NBC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의 26만5천 가구, 조지아 및 앨라배마주의 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마이클은 시속 14마일(22km)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주말에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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