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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라케인 마이클 미국 6개 주 휩쓸어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사망자 17명으로 집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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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6  0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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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마리탄 퍼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마이클은 12일 오전 버지니아 동부 해안을 통해 대서양으로 빠져나갔다. 미국 언론들에 의하면, 사망자는 최소 17명, 쉘터로 대피한 주민들은 2만여 명, 정전 피해가 130만 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 주의 멕시코 만에 상륙한 4등급 허리케인 마이클은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해졌지만, 앨라배마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6개 주를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렸다.

조지아 주에서는 집안으로 날아든 파편에 소녀 1명이 사망했고,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나무가 차량을 덮쳐 운전자 1명이 숨졌다. 버지니아 주에선 소방서의 구조대원 1명이 사고로 숨졌고, 주민 4명이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 주에서 최소 8명, 버지니아 주에서 5명,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명, 조지아 주에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브록 롱 국장은 "잔해를 치우는 과정에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15일. 국제구호기관 사마리탄 퍼스는 조지아 주 알바니와 플로리다 주 팬핸들에 활동 본부를 세웠으며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허리케인 마이클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으며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세군은 주방 시설을 갖춘 차량 28대를 파나마 시티와 주변 지역에, 11대를 탈라하시와 주변 지역에 급파하고 허리케인 피해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 비전을 비롯한 구호 기관들은 식품과 물을 포함한 긴급 구호 물품들을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제공했으며, 해당 지역의 교회들과 연계하여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든 구호 단체들이 기부와 자원봉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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