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미국 텍사스 엘 파소. 2018 중간선거 투표를 위해 비토 오루크 미 상원의원 후보(텍사스 주, 민주당 하원의원)가 가족과 함께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 435명 전원,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뽑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4일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그동안의 모든 경제적 성취를 날려버릴 것"이라 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Yes we can"을 외치며 맞섰다. 트럼프와 반(反)트럼프 진영이 사활을 걸고 중간선거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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