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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선물 담은 슈박스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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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5  0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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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사마리탄 퍼스

국제구호기관인 사마리탄 퍼스가 주관하는, 전 세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Operation Christmas Child 캠페인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선물 수집 기간이다.

사마리탄 퍼스의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슈박스(Shoebox)는 모두 중요하다."면서, 그것은 "아이의 삶에 영향을 주고, 크리스마스의 참의미에 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지난 25년 동안 Operation Christmas Child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160개국 어린이들에게 1억5천7백만 개의 슈박스들이 전해졌다. 해마다 선물을 채운 슈박스는 전쟁 피해 지역과 질병과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아동들에게 보내졌다.

한편 가디언 지의 폴리 토인비 칼럼니스트는 무슬림 국가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선물 상자가 반무슬림 및 반동성애 정서를 불러일으킨다고 비난하는 글을 11월 8일 게재했다. 이에 9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크리스찬 포스트를 통해 이 캠페인의 목표는 "성탄절의 참의미인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가시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는 전쟁과 질병, 가난과 기근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슈박스 선물을 수백만 개 나누어 주면서, 그들이 잊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종교에 개의치 않고 누구에게나 슈박스 선물을 전달한다. 사랑으로 그일을 하고 있다. 신앙의 모범으로 이 행동이 비춰지길 희망한다."고 사마리탄 퍼스는 설명한다.

사진 출처 -사마리탄 퍼스

웹사이트에 게재된 "슈박스가 내 삶을 바꾸었다"는 제목의 기사는 트리니다드 섬의 8세 소녀 펠리샤가 어느 해 성탄절에 테디 베어와 양말, 학용품 등이 담긴 슈박스를 받은 뒤 처음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기족 모두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다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성인이 된 펠리샤는 슈박스가 하나님을 알게 해주었고 나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캠페인 웹페이지는 슈박스를 보내는 방법을 이렇게 설명한다.

1. 구두 상자 만한 두꺼운 종이 상자 혹은 플라스틱 상자를 준비한다.
2. 2~4세, 5~9세, 10~14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중에서 대상을 선택한다.
3. 축구공이나 동물 인형, 위생용품, 학용품 등의 선물들로 상자를 채운다.
4. 어린이를 위해 기도한다.
5. 온라인으로 9달러를 기부하고, tracking label을 받아 슈박스에 부착하고, 가까운 선물 집하장을 검색한다.
6. 전국 수집 주간에 그곳에 슈박스를 가져다 놓는다.

사진 출처 -사마리탄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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