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회비로 다양한 의료비 나눔과 중보 기도 실천”

 

크리스천들의 의료비 나눔 사역 단체인 CMM 기독의료상조회(회장 박도원 목사, 이하 CMM)가 11월 9일, LA 한인타운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의료보험은 아니지만 저렴한 월회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CMM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미 전역을 본사 직영체제로 개편해 지부의 회원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기존 회원이 새 회원을 소개할 경우, 회비 크레딧을 주는 ‘회원 소개 캠페인’과 회원 사망시 평균 회비의 100배를 유족들을 위해 장례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라이프 플랜’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장 박도원 목사는“서로의 짐을 지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설립된 CMM의 의료비 나눔 사역은 오바마케어 벌금 부과 여부와 상관없이, 높은 의료비로 힘들어하는 크리스천들에게 꼭 필요한 대안이다. CMM은 지난 22년 동안 의료비 나눔 사역을 운영해 오면서 회원이 많이 증가했고 의료비 지원에 대한 노하우도 쌓여 있다.”라며,“CMM은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보험은 아니지만 보험보다 더 좋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물질뿐 아니라 중보기도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화조 홍보부장은 “미국 내 개인 파산의 60% 이상이 의료비용과 관련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병원비가 비싼 미국에서 살면서 의료비 대책은 꼭 필요하다. 기독의료상조회를 표방하는 유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22년간 정직하게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며 쌓아온 CMM의 신용과 다양한 혜택은 모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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