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 기독의료상조회, 시카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12월 21일 오전 11시, 시카고에 위치한 로고스 선교회 본부에서 CMM 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가 주최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로고스 선교회 산하 크리스찬저널을 비롯해 한국일보, 중앙일보, 시카고 교차로, K 라디오, 뉴스 매거진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동영상 시청, 박도원 목사(CMM 회장)의 인사 및 선교회 역사 및 사역 소개, 박인덕 부회장의 CMM 안내, 그리고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1976년에 로고스 선교회를 설립했다는 박도원 목사는 “기독 언론인 인생 40년이 되었다. 돌이켜 보니 크리스찬저널에는 손톱도 발톱도 없었다. 누구를 할퀴거나, 사건을 파헤쳐 다른 누구를 끌어내려 본 적이 없다. 그저 묵묵히 복음만을 전했다”고 말했다.

“CMM은 1996년 크리스찬저널 독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했는데, 어언 22년이 흘렀다.”면서 박 목사는 “진실한 크리스천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을 하지 않는 그날까지 의료비 나눔 사역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려면 미주한인 2세, 3세가 이 기업을 물려받아 계속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목사는 “한인 교회, 한인 사회는 장족의 발전을 했는데,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미주한인 크리스천 기업이 없는 것 같다. CMM이 미주한인 크리스천들을 대표하는 사역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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