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 세상 떠날 때까지 배운다.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自然)으로부터
각자의 처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에서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로부터.

 

청장년 때는 그 당시 삶 가운데 배우고
결혼해서는 결혼생활 삶 속에서 배우며
중년에는 중년의 삶을 살면서 배우고
노년에는 황혼의 삶을 지내며 배운다.

 

체험이 없이 저절로 알아지는 것 없지.
경험으로든 교육으로든 배우며 깨닫지.
말씀은 배움을 확증시켜 주는 거울이지.

 

삶을 살아가며 배우며 알아가는 것들
정중앙 과녁에 화살이 맞혀지기 위한
시행착오의 준비, 연습의 시간들이네.

참 배움을 위한 연단과정의 시간들로
지혜의 말씀 깨달아 자라가도록
참사랑의 은혜로 주어진 배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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