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미 앨라배마 주 보러가드 인근의 리 카운티. 토네이도로 뿌리 뽑힌 나무가 자동차를 덮고 있다.(본지-로이타 게재 특약)

3월 3일 오후, 시속 136~165마일의 강풍이 앨라배마 주 일대를 강타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기상청(NWS)은 앨라배마와 조지아 주에서 최소 열두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이번 토네이도는 달리는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