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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슬람사원 총기난사로 4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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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6  0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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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3월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질랜드의 대도시 크라이스트처치 중심에 있는 알 누르 이슬람 사원과 린우드 이슬람 사원에서 테러범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49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날”이라며, “이례적이고 전례 없는 폭력 행위”라고 묘사했다. 뉴질랜드의 한 무슬림 리더는 기도의 금요일에 사건이 발생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모스크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무슬림들에게 경고했다.

경찰은 남자 3명과 여자 1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한 명은 호주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된 차량에서 두 개의 폭발물이 발견되었다.

주범은 백인 우월주의자의 선언문을 트위터에 올렸으며, 범행 일부를 생중계한 17분짜리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선언문에서 범인은 자신을 호주에서 태어난 28세의 남성이며 파시스트라고 규정했다. 폭력적인 이 동영상은 한 시간이 지나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범죄를 부추기고 찬양하는 내용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2013년 센서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48%는 자칭 크리스천이며 42%는 종교가 없다. 무슬림은 1.1%이다.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테러의 원인을 “인종차별주의와 이슬람 공포증”이라 규정하고 폭력과 증오에 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터넷에 올린 선언문은 ‘살해 대상 1순위’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지목했다.

한편 같은 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전날 밤 텔아비브 로켓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전했다. 2014년 하마스와 이스라엘군간의 가자 전쟁 이후 처음으로 텔아비브에 로켓이 날아왔으며, 하마스는 로켓 공격의 책임을 부인했다.

짐 데니슨 목사는 날마다 예수님을 위해 살 것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을 위해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롬 12:1-2)고 15일 칼럼에서 강조했다. 일간지를 메우는 비극적인 뉴스들이 우리 자신과 부패한 세상을 위해 이러한 결단이 시급하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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