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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고교생 성구 게시로 처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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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6  0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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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도에 전시된 LGBT 프라이드 깃발에 대응해 성경 구절을 게시하여 정학을 당한 오하이오의 한 고등학생이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레바논 고등학교의 학생인 개비 헬싱거는 3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학교의 게이 클럽 GSA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학교에 갔더니 성 소수자들의 깃발과 포스터가 학교 여기저기에 있었다.”면서, 개비는 “성경 구절을 써야 할 필요를 느꼈고, 라커와 벽에 성경 구절들을 붙여 놓았다.”고 말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교실로 가는 중에, 교사들이 성경 구절들을 떼어내는 모습을 보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다음날, 교무실에 불려가 교내 정학 처분 통지를 받았다. GSA를 겨냥해서 성경 구절을 붙인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모욕이며, 무례이자 결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GSA가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녀는 GSA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학교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여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만이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고, 내가 성경 구절을 붙인 이유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교장이 그녀에게 성경 구절을 게시한 이유를 물었을 때,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동영상에서 말했다. 교장은 허락을 받았는지를 물었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몰랐다고 답했다.

페이스북 동영상에서 헬싱거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믿음을 전한 일로 부당한 처벌을 받고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레바논 고등학교는 악을 칭송하고 의로움을 처벌한다.”면서 헬싱거의 어머니는 “성경 구절 게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 아니다. 무례나 결례도 아니다. 무엇보다 GSA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레바논 시티 학교의 교장은 종교적인 텍스트나 영상을 나누고 게시하는 일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지역 언론에 전했다. 또한 그는 GSA를 포함해 등교 시간 동안 모든 클럽의 광고를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코트 버틀러 교장은 헬싱거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훈육을 공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학생이 교칙을 위반하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라고 지역 언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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