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생명과 창조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는 대규모 전시회

사진 출처 - 성경박물관 웹페이지

4월 1일, 성경박물관은 과학과 성경의 두 가지 렌즈를 통해 생명과 창조에 관한 근본적이고 중요한 질문들을 탐구하기 위한 “1년 동안의 대규모”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경박물관은 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존 템플턴 재단 및 템플턴 종교 트러스트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2020년 여름에 시작되는 이번 전시에서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성경박물관과 전 세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멀티미디어와 수공품을 사용할 것이다. 또한 십수 명의 과학자와 신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자문 패널과 박물관 스태프들이 전시회에 수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워싱턴 D.C.에 있는 성경박물관은 전시 목표가 종교와 과학 간의 갭을 메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학과 성경 간의 역사적 상호관계를 탐구함으로써, 이 전시는 계속되는 논쟁에 빛을 비추고, 과학적인 조사와 성경적인 해석에 도전하는 우리 세계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게 될 것이다.”라고 박물관 측은 발표했다.

전시회는 생명의 존재에 관한 여섯 가지 질문들에 관한 정보 제공을 모색할 것이다. 여섯 가지 질문은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는가? / 무엇이 우주 운행을 지속시키는가? / 우리는 동물과 다른가? /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우리는 혼자인가?”이다.

성경박물관 회장이며 CEO인 켄 매켄지는 “성경박물관이 템플턴 재단과 함께 어마어마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전시와 이니시어티브를 통해 우리는 참가자들이 궁금증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으며, 초청 연사 프로그램, 학문적 컨퍼런스, 교실 커리큘럼과 순회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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