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모잠비크의 펨바. 사이클론 케네스의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을 한 남성이 돕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지난 4월 25일, 사이클론 케네스가 모잠비크 북부 해안에 상륙했다. 시속 220킬로미터의 강풍과 폭우로 68만여 명이 위험에 처했다고 정부당국은 전했다.

모잠비크 재난관리국은 29일 현재, 케네스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에도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해 모잠비크와 말라위, 짐바브웨에서 9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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