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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주지사 낙태금지법안 서명에 배우들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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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0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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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브라이언 켐프 페이스북

5월 7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태아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을 하자, 1백여 명의 배우들이 조지아 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으며, 5개 영화 제작사들은 조지아 주에서 더 이상 작업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메체는 최근 “LGBTQ 주제를 다룬 아동 및 청년용 신간 픽션”들을 소개했다. 한 동화는 인어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동화는 두 마리 땅돼지의 ‘게이 러브 스토리’를 들려 준다.

한편 애틀랜틱 온라인 판은 태아 심장 박동 법안에 대한 양쪽 주장을 모두 다루겠다고 홍보하는 중이다. 그런데 양쪽에 대한 표기인 “Pro-Choice와 Anti-Abortion”에 주목하자.

수년 간 문화의 좌익은 우익에 “반대(anti)”라는 형용사를 약삭빠르게 붙여 왔다. 우리 보수적인 크리스천들은 “생명 지지자”가 아니라 “낙태 반대자”이다. “성경적인 성 지지자”가 아니라 “LGBTQ 반대자”이다. “전통 결혼 지지자”가 아니라 “결혼 평등 반대자”이다. 이렇게 문화적 좌파들은 기독교인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입혔다.

그렇다면 성경적 가치에 부정적인 문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최근 깨우친 중요한 가르침들 중 하나는 이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사랑을 받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길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까지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마 :44)고 가르치셨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고전 13:7) 그런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한다는 것”(엡 4:15)은 그들이 듣고자 하지 않는 진리를 그들에게 전할 만큼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성경적인 삶과 세속적인 삶 중에서 선택해야 할 때, 우리의 정체성은 길을 잃은 문화의 의견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속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앤 그래함 로츠가 매일 묵상에 기록했듯이, “당신과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롬 3:23-2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벧전 1:18-19) 구원받은 죄인들이며, 자유를 얻은 포로(눅 4:18)이며 그리스도의 영광에 묶인 자들(골 3:4)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요 15:19)

우리의 증거가 주목받지 못할 때에도 담대해지는 둘째 원리는 길을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가 실제로 길을 잃어 버렸음을 상기하는 것이다. C. S. 루이스가 그 이유를 설명했다. “타락한 인간은 개선이 필요한 불완전한 피조물이 아니라 손에 든 무기를 내려놓아야 하는 반역자이다. 이러한 항복의 과정-전속력을 다해 후진하는 동작-을 그리스도인들은 회개라고 부른다.”

회개하기보다, 낙태와 성 취향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들 다수는 그들이 “역사의 옳은 편”에 서있다고 확신한다. 성경이 틀리거나 크리스천들이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옳다고 확신하는 만큼 그들은 우리가 틀렸다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진지하게 성경적 진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원수가 아니라 진짜 원수(계 12:9)에게 속은 사람들로 보아야 한다.

인기 없는 진리를 말하는 우리에게 도움 되는 셋째 원리는 미래가 현재에 달려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최근 장례식장 웹페이지에서 감동적인 영상을 보았다. 아름다운 강을 향해 뻗어 있는 부교였다. 저 멀리 해가 지고, 그 모습이 강물 위에 반사되고 있었다. 강가에는 숲이 이어지고 있었다. 부교를 떠난 배 한 척이 반대편 강가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이 세상은 부교와도 같다. 언젠가 마지막 날은 온다. 그날 크리스천들은 안전하게 강 건너편으로 옮겨질 것이다.

예수님은 오빠 나사로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요 11:25-26)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 호흡을 하는 순간, 우리는 다음 세상에서 첫 호흡을 한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눈을 감는 순간, 우리는 그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우리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안다면, 우리는 더 이상 타락한 문화의 인정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들이 원하건 원치 않건, 그들에게 진실을 말한 자유가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그들보다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 편집자 주 - 문화사역자 짐 데니슨 박사의 5월 13일 칼럼 발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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