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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기독교 박해에 대한 두려움 커져교회 신자 체포 및 재산 압수, 가톨릭 건강 시설 압류, 정교회 사제 체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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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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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에서 기독교 박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에서 공안 경찰들이 에리트레아 제2의 도시인 케렌에 있는 페이스 미션스 교회 모임을 급습해, 임산부와 어머니 및 자녀들을 포함한 신자들을 체포했다고 세계기독연대(이하 CSW)가 25일 보도했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기관인 CSW는 공안경찰이 그곳에서 발견한 재산들을 모두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6월 12일과 13일 사이에는 에리트레아 경찰이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는 21개 건강 시설을 압류했으며, 그리스 정교회 사제 5명을 체포했다.

6월 3일에는 아스마라에 있는 오순절 교회 세 곳에서 30명의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3주 전에는 아스마라의 개인땅에 모인 141명의 크리스천들이 체포되었다. 5월에 체포된 신자 50명은 석방되었다.

다니엘라 크라베츠 유엔 특별보고관

다니엘라 크라베츠 유엔 특별보고관은 에리트레아 인권 상황에 대한 성명을 통해 “평화와 안보가 증진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행동들은 에리트레아의 인권 상황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1950년대 초반에 세워진 페이스 미션스 교회는 전국적으로 교회와 학교들도 운영해 왔다. 2002년부터 정부가 요구하는 서류들을 제출했음에도, 종교 기관 네 곳 중 한 곳은 아직도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 서명이 있어야 등록 절차가 끝날 수 있다.

2002년 5월, 에리트레아는 가톨릭, 복음주의 루터란, 그리스 정교회와 수니파 이슬람에 속하지 않은 종교 활동을 모두 금지하는 등록 정책을 발표했다. 공인되지 않은 교단을 표적으로 하는 체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공인된 종교 기관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7월 2일 개최된 유엔 인권위원회 제41차 세션에서 영국은 에리트레아의 인권위원회 활동을 환영하는 한편,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존중해 줄 것과 구속된 신앙인들을 석방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영국의 크리스천 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CSW의 머빈 토마스 대표는 “2002년부터 계속되어, 최근 몇 달 간 증가한 에리트레아의 종교인 탄압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 페이스 미션스 교회의 신자 전원과 양심수들을 무조건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CSW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과 중남미 등지에서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왔으며, 2017년 4월 19일 유엔 인권위원회 등 각종 회의와 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단체로 인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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