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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크리스천, 매일 10명씩 살해돼나이지리아 북부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력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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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0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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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미국오픈도어선교회

나이지리아의 크리스천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박해 증가로 날마다 평균 10명의 크리스천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의 9천1백만 크리스천들은 무슬림 극단주의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을 당하고 있다.

미국오픈도어선교회의 CEO 데이비드 커리는 퓨어 플릭스 팟캐스트를 통해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통에 대해 최근에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북부에 은신처를 가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정부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래서 나이지리아 북부가 크리스천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8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교회에서 성가 연습을 하는 신자들을 공격했으며, 여전히 신자 17명이 잡혀간 상황이라고 커리는 말했다. “우리는 그들의 생사 여부를 모른다.”면서, “납치된 여성들은 지하디스트들과의 결혼을 강요당한다. 그들을 데려오려면 몸값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해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의 중앙평원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는 크리스천 농부들이 무장한 풀라니 유목민과 보코 하람의 공격에 직면하고 있다. 남침례회의 윤리와종교의자유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이래 500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풀라니 무장 유목민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많은 지역에서 세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보코 하람은 여전히 나이지리아에서 세를 떨치고 있으며, 올해 크리스천에 대한 공격이 증가했다.

나이지리아 크리스천 대표단은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폭스 뉴스에 의하면, 나이지리아 인권운동가들이 Save the Persecuted Christians와 나이지리아 국제위원회 후원을 받아 지난 6월 워싱턴을 방문했다. 대표단의 일원인, 지난해 학교에서 납치된 레아의 어머니 레베카 샤리부는 “내 딸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죽지 않고 잡혀 있다면서, “내 딸은 예쁜 아이다. 아이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15살, 16살 생일을 포로 상태에서 보냈다. 우리는 아이가 돌아오길 원한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8월, 무장대원들은 레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전통 이슬람 복장을 하고 나이지리아 정부에게 보코 하람의 요구를 들어 주라고 사정했다. 동영상 속에서 무장반군들은 정부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레아는 죽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데이비드 커리는 나이지리아의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해도 굳건하게 신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삶은 바닥으로 추락했지만 그들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분별한다. 그것은 영적인 삶이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성경에서 얻는 평화와 지혜가 그들에게 살아갈 힘을 준다.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은 안락한 삶을 잃어버렸지만 그럴수록 그들의 신앙이 성장하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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