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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제자들의 본을 따르자. 이 격변의 시간 한가운데서 예수님을 환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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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0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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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소 사진(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연이은 총기난사 사건으로 정치적 갈등이 이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7일 오후에 텍사스 주의 엘파소와 오하이오 주의 데이턴을 방문한다. 정치가들과 언론 매체들 역시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한 총기 규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세속화된 문화는 자원을 찾는다. 정치적 리더십은 효율적인 입법처럼 우리의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학살과 그 여파에서 하나님의 역할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은 온 땅의 왕”(시편 47:7)이시며, "뭇 백성을 다스리신다"(8절)고 선포한다.

그렇다면 질문을 해보자. 엘파소과 데이턴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무서운 비극이 일어난 뒤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선택할 수 있다(마태복음 22:37-39). 자유의지를 인간이 잘못 사용할 때, 그것은 주님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잘못이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니라.”(야고보서 1:13-14).

하나님께서 항상 죄의 파국들을 막으셨다면, 우리에게는 자유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엘파소와 데이턴에 개입하셨거나 우리의 다음 죄의 결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셨다면, 인간의 자유는 실재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딜레마가 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로 보이는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헤롯 왕은 자유를 잘못 사용해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고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로마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사도행전 12:1-11).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엘파소와 데이턴에서 하나님의 천사는 어디에 있었나? 하나님께서 이웃의 자녀와 손자들을 죽이는 대량학살을 허용하신다면, 왜 우리의 자녀와 손주를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욥이 자녀와 소유물과 건강을 잃어버린 다음 하나님에게 질문한다.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욥 3:11).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물었다.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시편 42:9)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울부짖으셨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46, 시편 22:1에서 인용)

내가 아는 답은 이것이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 34:18).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7).

또한 선을 위해 악이 사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안다. 비극 속에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전해지는 것을 보라.

사진 출처 _ 페이스북

엘파소의 11살 소년은 #ElPasoChallenge를 만들었다. 루벤 마르티네즈는 “22가지 선행으로 살해된 22명에게 경의를 표하자고 모든 사람에게 도전하고 있다. 그의 ‘도전’은 널리 퍼져 독일에까지 닿았다.

엘파소 사건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대피시킨 군인 글렌돈 오클리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나중에 그는 “군대가 내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다. 내가 군대에 있어서 감사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내와 손녀의 방패 노릇을 하다가 총에 맞아 죽은 할아버지와 2개월 된 아기를 보호하면서 죽어간 엄마의 용기에 관한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신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하나님은 홍수를 보내셨다. 모세는 팔을 들었고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셨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단 강에 발을 내딛었고 하나님은 홍수를 멈추셨다.

우리는 이러한 비극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있을까? 우리는 위기가 일어나기 전에 행동할 수 있다. 루복의 한 할머니는 지역 호텔에서 총격 사건을 벌이고 경찰 손에 자살할 거라는 손자의 계획에 대해 듣고, 손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경찰은 손자의 호텔방에서 AK-47 라이플과 17개의 탄창과 칼을 발견했다.

우리가 개입해야 할 때를 알 수 있는 분별력과 응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위해 기도하자.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우리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지상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린도전서 12:27).

우리는 이웃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우리의 은사를 사용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엘파소와 데이턴 총격 직후에 맥스 루케이도는 폭스 뉴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이 음울한 유혈 사태의 계절에 우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풍랑이 거센 갈릴리 호수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가신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제자들이 그리스도를 배로 초청한 그 순간은 그들이 목적지에 도달한 순간이었다.”(요한복음 6:21)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루케이도는 제안한다. “제자들의 본을 따르자. 이 격변의 시간 한가운데서 예수님을 환영하자.”

(* 편집자 주 : 문화사역자 짐 데니슨 박사의 8월 7일 칼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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