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예성 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아동부(부장 이윤형 목사)가 주최하고 애양회가 주관한 “2019 성결어린이 여름캠프”가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인천시 서구 가정로에 위치한 복된교회(류우열 목사)에서 열렸다. “믿음으로 안정할 수 있어요”(갈 2:20)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캠프는 예성 산하 교회학교 유년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프 첫째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별 단합대회, 찬양 율동, 명랑운동회, 저녁집회, 조별 미션활동, 둘째날에는 주님 사랑 나누기(QT), 공과 공부, 공동체 활동, 저녁집회, 조별 장기자랑, 셋째날에는 즐거운 도전의 시간과 시상식 및 폐회예배를 드림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쳤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교사들을 위한 특강, 공동체훈련, 교사기도회, 나눔 및 결단의 시간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유훈주 목사(열방교회), 김혁 목사(한순교회), 전승학 목사(하늘바람교회), 이택규 목사(한사랑교회)와 김설희 교사(서울은천초등학교)가 강사를 맡았으며, 유대인의 전통적 학습방법인 “하브루타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하브루타”의 문자적 의미는 우정, 동료 등을 뜻한다. 하브루타 학습법은 서로가 대화를 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는 학습법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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