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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고아원에 깨끗한 물과 복음을"과테말라 한 도시의 150개 마을 중 95%가 물로 인해 고통 받아"
권종승 선교사  |  물 한 그릇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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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8  0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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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깨끗한 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 한 그릇 선교회는 과테말라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과테말라 한 도시의 150개 마을 중 95%가 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물 한 그릇 선교회가 사역을 한 지역은 우스판탄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물이 없어서 사람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온 동네 사람들이 물을 길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온 마을에 물이 없어서 사람들은 급기야 거리로 나와 물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물 한 그릇 선교회는 한 고아원에서 선교를 했습니다. 고아원은 정부 허가를 어렵게 받고도 물이 없어서 고아들을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고아원에선 빗물을 받아 사용하는데, 물은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물뿐만 아니라 고아원의 수도 파이프는 더러운 오염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파이프를 새 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우선 철물점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 후에 고아원에 새로운 정수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이 정수 장치는 5개의 필터와 2개의 살균 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더러운 물이 들어와도 깨끗한 물로 만드는 장치입니다. 강력한 모터 펌프를 달아서, 빗물을 끌어 올려 깨끗한 물을 단시간에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들어오는 입구에 2개의 필터를 더 달아서 더러운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했습니다. 5개의 물탱크를 연결해서 아주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 강력한 펌프와 새로운 파이프 그리고 정수 장치를 통해 나오는 물은 깨끗하고 안전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되었습니다. 목욕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고아원은 문을 열고 아이들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들로 길러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물이 없는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 물을 길러 올 때에, 먼저 더러운 물통을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도록 물통을 씻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을 받기 전에 강력하게 자동으로 분사되는 물통 씻는 장치를 통해서 깨끗한 물로 통을 씻고, 바로 옆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마실 물을 받아 가면 됩니다. 이제 온 동네 사람들도 깨끗한 물을 받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을 받으러 오면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할렐루야!

고아원 아이들이 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추가로 정수 장치를 달아 주었습니다. 총 15단계의 정수 장치로 정수된 아주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냉온수기까지 보내 아주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아기들의 분유를 탈 수 있게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이 도시의 시장으로 일하도록 선출된 사람이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새 시장과 함께 앞으로 우물 팔 곳을 답사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온 도시의 물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도시에 물이 없어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정작 많은 물이 버려지고 있었습니다. 펌프를 이용해서 산꼭대기에 있는 물 저장 탱크로 물을 보내어 마을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시장과 시장 측근들이 물차를 사용해서 물장사를 하여 막대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년 1월에는 새로운 시장이 취임합니다. 새로운 시장은 크리스천이고 온 도시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물 한 그릇 선교회는 계속해서 이곳에 우물을 파며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우물 하나를 파면 8,000명씩 먹을 수 있습니다. 우물 하나를 파면 어린 아이 8,000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 다시 과테말라에 가서 우물을 파며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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